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대학 후배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새삼 자신의 자녀들 나이를 의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소유진은 2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대학 후배의 아들의 결혼식”이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장 모습을 비롯해 하객으로 참석한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기분이 이상해. 우리 아들은 8살”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2013년 15살 연상의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이듬해 아들 용희 군을 얻었다. 1966년생인 백종원과 첫째 아들은 48살 차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