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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4일 10시 47분 KST

"건강함이 어느새 세다는 편견으로..." 소유가 씨스타 시절 겪었던 고충과 루머에 대해 토로했다(호캉스 말고 스캉스)

"사람들이 진짜 우리를 무서워하나 생각이 들었다”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
소유, 예지원.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소유가 그룹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ENA PLAY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한 소유는 호텔 근처 설렁탕집에서 예지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
소유, 예지원.

한 때 49kg의 저체중을 기록했던 소유는 ”회사에 식단 일지가 있었다. 밥 한 숟가락 뜰 때마다, 김치 먹을 때마다 전부 다 적었다”고 밝히며 예지원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소유는 ”그러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시작하고부터 씨스타가 잘됐었다. 멤버들 다 근육이 있는 편이라 건강한 이미지가 크게 각인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때문에 뒤따라오는 루머도 있었다고. ”그러다 보니 이상한 소문도 있었다”라고 입을 연 소유는 ”씨스타한테 맞았다고, 씨스타랑 싸움 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저희는 그런 적이 없다. 씨스타가 싸우면 밴이 흔들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밴을 안 탔다”며 억울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
소유, 예지원.

특히 소유는 ”이미지가 세다 보니 선배들이 상처 준 경우도 많다”라고 밝혔다. ”한 선배가 장난으로 ‘너 클럽 다닌다며?’ 물었다. 회사에서 클럽을 금지해서 안 갔는데 장난이라도 그렇게 말하면 와전이 된다. 장난으로 넘길 수도 있는 말이지만 와전되어 회사에 얘기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진짜 우리를 무서워하나 생각이 들었다”는 소유는 ”그래서 데뷔하고 3년간 친구를 못 사귀었다. 다들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