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차를 타는 스타는 누구일까? 29일 KBS ‘연중 라이브‘가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1탄을 공개했다. 1탄에는 19위부터 11위까지 담겼다.

19위 소지섭 : 독일 M사 스포츠카 (약 1억9000만원)

소지섭은 M사의 엠블럼 대신 자신의 성을 한자로 새겨놓았는데, 튜닝에 들어간 비용이 거의 차 가격과 맞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튜닝이 지나치게 주목받으면서, 현재는 거금을 들인 엠블럼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18위 김원효: 독일 P사의 SUV 등 4대 소유 (약 2억500만원)

김원효는 개그계 ‘차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8일에도 화이트 컬러의 SUV 차량을 장만했다고 밝힌 바 있다.

17위 수지: 독일 M사 소형차 등 2대 (2억1000만원)

2010년, 17살 나이에 데뷔한 수지가 성인이 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일정이 끝난 뒤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었다. 그는 3년 후 독일 M사의 차를 구매하면서 꿈을 이뤘다.

16위 유아인 : 미국 T사 SUV 등 2대 보유 (2억7000만원)

유아인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차를 공개해 ”배트맨 같다”,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최근 폭설로 인해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전지현, 태연, 유이, 이병헌, 김동완이 15위부터 11위를 차지했다.  

15위 전지현: 영국 B사 고급세단 (약 3억원)
14위 태연: 독일 M사 스포츠카 등 3대 소유 (3억2000만원)
13위 유이: 미국 C사 SUV 등 2대 (3억5000만원)
12위 이병헌: 독일 A사 고급세단 등 2대 (4억3000만원)
11위 김동완: 독일 P사 스포츠카 등 4대 (5억원)

‘연중라이브‘는 수많은 스타와 예술가들을 만나 관련 정보를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2탄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