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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가 결국 '인스타그램 라이브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욕설을 퍼부었다.

  • 김태우
  • 입력 2018.10.09 17:51
  • 수정 2018.10.09 17:52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앞서 불거진 ‘욕설 생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nstagram/longlivesmdc

앞서 쌈디는 DJ웨건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DJ웨건의 음악은 ‘인맥 힙합’이라는 일부 팬들의 비판에 욕설로 받아쳤다. 그는 DJ웨건의 만류에도 폭언을 이어갔고,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쌈디는 결국 사과문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쌈디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밤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쌈디는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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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사과 #욕설 #쌈디 #사이먼 도미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