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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DJ웨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 김태우
  • 입력 2018.10.09 16:22
  • 수정 2018.10.09 16:34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팬들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쌈디는 9일 소속사 동료인 DJ 웨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DJ 웨건이 ‘인맥 힙합’을 한다는 일부 팬들의 주장에 욕설로 받아쳤다. 그는 이날 “DJ 웨건은 잘해. 그걸 인맥 힙합이라고 떠들면 안 되지. 말도 안 되는 소리 지껄이지마. XX 짜증난다”라며 ”″듣기 싫으면 듣지 말든가. 방구석에서 음악 쳐듣고 있으면서 그냥 음악 하는 사람들이 X밥으로 보이나 봐”라고 말했다. 

DJ웨건은 계속해서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쌈디의 욕설은 계속 이어졌다. 

쌈디는 끝으로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만 잘 자라. DJ웨건 좋아하는 사람들만 잘 자라”며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뉴스1

이 영상은 현재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편, 쌈디와 소속사 AOMG는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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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래퍼 #쌈디 #사이먼도미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