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무대 중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가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에 올라온 영상에서 나왔다. 전날(29일) SBS ‘인기가요’ 무대 중 닝닝의 모습만 집중적으로 담은 것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 10초쯤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의 목소리가 담겼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닝닝이 음악에 맞춰 안무를 시작하는 10초 무렵 한 남성이 짧게 웃다가 ”존X 안 맞아”라는 음성이 나온다.
해당 음성에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표하고 있지만, SBS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17일 데뷔했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영상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