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의 우수한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엑스포츠뉴스는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배우 이유진이 Mnet ‘프로듀스X101’에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유진 측 역시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유진이 ‘프로듀스 101’ 새 시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이유진이 아이돌 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던 중 ‘프로듀스X101’에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지난달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 우양우(조재윤) 부부의 아들 우수한 역을 맡았다. ‘SKY캐슬’ 이전에는 단편 영화 ′비 더 레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새 국민 프로듀서 이동욱과 함께 4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은 올 상반기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