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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김혜수도 'SKY 캐슬' 열혈 시청자였다'고 밝혔다

'SKY캐슬'은 지난 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 김태우
  • 입력 2019.02.07 17:02
  • 수정 2019.02.07 17:03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지난 1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SKY캐슬’은 1회 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최종화에 자체 최고 시청률(23.8%)을 찍으며 시청률 신화를 새로 썼다. 

ⓒHuffpost KR

‘SKY캐슬’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극 중에서 한서진 역을 맡은 배우 염정아는 7일 이데일리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혜수 역시 ‘SKY캐슬’ 애청자였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이날 혜나(김보라)를 죽인 진범을 묻는 지인들이 많았다며 그중에는 김혜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사과꽃 향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뉴스1

그는 김혜수가 문자메시지로 ”혜나, 한서진 딸이지?”라고 물었지만 방송 전이라 답변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혜나를 죽인 진범은 결국 캐슬의 경비원으로 드러난다.)

한편, ‘SKY 캐슬’을 애청한 연예인은 김혜수뿐이 아니다. 앞서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투컷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SKY 캐슬’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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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KY캐슬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