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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가 '역대 최대 스케일'로 돌아온다

블락비 멤버 피오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9.10 13:37
  • 수정 2018.09.10 13:42

‘신서유기’가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나영석 PD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최대 제작비, 최대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한다. 

10일 오전 공개된 예고편은 마블 스튜디오의 인트로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시작된다. 오프닝 시퀀스 끝에는 ‘마블’ 대신 나영석 PD의 성을 딴 ‘나블’의 로고가 등장했다.

ⓒtvN

이번 시즌에는 블락비 멤버 피오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승기와 규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겠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피오는 5분 분량의 예고편에서 자신이 ‘신서유기’에 최적화된 멤버임을 증명했다. 

피오는 원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인물 퀴즈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보고 약 1분간 혼잣말을 이어갔다. 

저...문재인 대통령님이랑 넥타이 맞춰 매시고...저 다 아는데...진짜 알아요. 지금 너무 갑자기 집중이 딱 되어가지고 그렇지. 진짜 알아요. 진짜 알아요. 미국 대통령...무슨 ‘프’였던 것 같은데. 

피오는 결국 답을 맞힐 수 있었을까? 그의 활약상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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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서유기 #신서유기5 #피오 #블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