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를 비롯해 김나영, 김현숙 등 싱글맘들의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선공개된 영상을 보면, 조윤희의 5살 딸 로아는 카메라를 든 낯선 사람들이 집안에서 발견되자 깜짝 놀라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저기 이상한 게 있다”고 상황을 알린다. 미리 방송 프로그램 촬영에 대해 알리지 않은 조윤희는 놀란 딸에게 ‘누구인지 가서 물어봐’라고 직접 물어볼 기회를 제공하는데…. ”누구떼요?” 여러번 물어본 로아는 카메라를 든 스태프와 인사를 주고받고 난 뒤에야 활짝 웃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조윤희는 2016년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난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로아를 낳았으나 2020년 5월 협의 이혼 후 홀로 로아를 키우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