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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3일 12시 16분 KST

오랜만에 TV 출연한 배우 채림이 "사실 되게 숨고 싶었다"는 '싱글맘' 김나영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눈물 쏟으며 들려준 속마음

싱글맘 다 너무너무 멋있어!!

JTBC/채림 인스타그램
배우 채림 

배우 채림이 아주 오랜만에 TV에 출연한다.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홀로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오는 9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동료 싱글맘들과 교류할 예정. 

JTBC
채림 

선공개된 영상을 보면, 채림은 ”예전과 똑같다” ”변화가 없다”는 출연자들의 반응에 ”어휴. 뭐가 변화가 없느냐. 인생에 변화를 많이 줬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채림은 이혼 후 ”사실 되게 숨고 싶었어요. 그런데 숨을 수 없잖아요”라는 김나영의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저건 엄마로서 용기를 냈다는 얘기인 것 같다”며 큰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채림은 ”이 상황에 처했을 때 막막하고 두렵잖아요. 하지만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다 싶더라”며 싱글맘으로서 용기를 낼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동료 싱글맘들은 하나같이 ”맞아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JTBC
채림 
JTBC
채림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스타다.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했으며,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홀로 아들을 키우며 화장품 사업을 하는 채림은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안 되어있다”며 방송 출연을 꺼려왔으나, 오랜만에 동료 싱글맘들의 고충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