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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나쁘다고 생각 안 한다” 가수 제시가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크지 않고 뽕이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가수 제시가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제시, 홍서범, 사유리, 후니훈이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가슴 성형을 언급해 눈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자신이 ‘자발적 가슴 성형 커밍아웃 1호’라고 소개되자 폭소했다. 그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악플러 얘기를 하다가 고백하게 됐다”며 ”난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제시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내 돈 주고 가슴 수술한 건데 왜 감춰야 하나. 그게 더 웃기다. 했으면 했다고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한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제시의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은 계속됐다. 그는 “얼마 전 제가 속옷 광고를 찍어 SNS에 사진을 공유했는데 ‘생각보다 작다’라는 반응이 있더라”며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크지 않고 뽕이다.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말하길 벗으면 사과가 되고 덮으면 수박 같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제시는 엄마가 자신의 비주얼 전담 모니터 요원이라는 얘기도 전했다. 그는 “항상 말씀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지만, 비욘세처럼 조금 더 야하게 하는 건 어떠냐’ 하신다. 미국 스타들과 비교하신다”며 “춤출 때도 더 과감하게 하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어떤X’로 컴백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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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