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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심사위원 자격 논란 휩싸인 가수 선미가 "늘 조심스럽다"며 심경을 전했다

최근 90년대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싱어게인'.

'싱어게인' 출연자 무대에 집중하는 선미
'싱어게인' 출연자 무대에 집중하는 선미 ⓒJTBC

 

가수 선미가 JTBC ‘싱어게인’ 심사위원 자리에 ”너무도 무겁고 어려운 자리인 걸 알고 있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선미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매 촬영 느낀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개개인을 판단하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 늘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미는 ”하고 싶은 이야기도, 생각도 서로 다를 텐데, 저는 그저 참가자 한 분 한 분이 진심을 다해 준비해주신 무대를 눈에 담고 귀에 담아서 매 순간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더 열심히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미
선미 ⓒ선미 SNS

 

선미는 현재 ‘싱어게인’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90년대 ‘김창완과 꾸러기들’로 활동한 가수 윤설하, 러브홀릭, 유미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방송에 나오면서 일각에선 선미를 비롯한 주니어 그룹이 이들을 심사할 자격이 있냐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싱어게인’은 대중에게 잊혀지거나 덜 알려진 가수를 조명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니어(유희열, 이선희, 김종진, 김이나)·주니어(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심사위원과 함께 이승기가 MC로 출연한다.

최근 방송 영상들이다. 

'싱어게인' 출연자 무대에 집중하는 선미
'싱어게인' 출연자 무대에 집중하는 선미 ⓒJTBC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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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JTBC #선미 #싱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