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상금 1억을 받았다고 밝혔다.
2월 23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JTBC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싱어게인’ 1위를 차지한 이승윤은 ”아직은 얼떨떨 기간인 것 같다”며, ”적어도 한두 달은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아직까지 우승의 여운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남창희는 ”초면인데, 상금 1억은 입금됐나”라 물었고, 이승윤은 ”입금됐더라”라며, ”캡처도 했다”고 답해 거액의 금액을 받고 난 소회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이제 빌려달라는 연락이 올 거다”고 말하자 이승윤은 ”다 쓰고 없다”고 센스있게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2, 3등의 특전인 안마의자의 행방에 대해 물었고, 이무진은 ”오고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직 앉아보진 못했다”고 답했다.
‘싱어게인‘은 최고 시청률 11.8%로 종영했으며, Top3를 주축으로 한 ‘싱어게인-유명가수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