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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40대에 숨질 수도 있다더라": 안면마비 앓았다는 신동이 심각한 과거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지금은 83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상태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SBS Plus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과거 ‘구안와사’로 불리는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은 15일 SBS Plus ‘쩐당포‘에서 자신의 종합건강검진표를 ‘쩐담보’로 제출하며 심각했던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나서 다시 건강을 되찾은 건강 검진표다”라며 ”예전에 구안와사가 왔었다. 의사가 이러다 40대에 숨질 수도 있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관리를 꾸준히 해서 정상 수치가 됐을 때 건강 검진을 한 거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건강검진표를 소개한 신동은 ”몸무게가 116kg이었는데 83kg까지 감량했다. 난 태어날 때부터 4.3kg 우량아였다. 말라본 적, 정상 체중이었던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바지 사이즈가 34~36 이었다. 관리했다 쪘다가를 반복해서 116kg을 기록한 것”이라며 ”요요 오는 건 힘들지 않다. 근데 난 대중 앞에서 노래하는 사람이라 (체형과 관련한) 댓글들이 상처가 됐었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는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중 감량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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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건강 #신동 #쩐당포 #구안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