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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경 끼듯 장착했다” : '노브라' 선언한 신봉선이 오랜만에 속옷 꺼내입은 소감

“두꺼운 옷 입고 있을 때 자유 얻어야 한다"고 했던 신봉선.

방송인 신봉선
방송인 신봉선 ⓒ인스타그램

‘노브라’ 선언한 방송인 신봉선이 오랜만에 속옷을 착용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이 부쩍 더워진 날씨를 언급하자 신봉선은 격하게 공감하며 “가슴이 답답해서 속옷을 뜯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알고 보니 기온이 올라간 거더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신봉선에게 “한동안 속옷을 안 입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신봉선은 “오늘은 안경 끼듯 장착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늘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지역도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더워진 날씨 탓에 옷이 얇아져 속옷을 착용한 것이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앞서 지난 2월 신봉선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노브라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의 발언으로 생방송 중이던 스튜디오는 한순간에 초토화가 됐다.

신봉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을 때 자유를 얻어야 한다. 여름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겨울에 자유를 누리자”며 여성들에게 노브라를 권장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라고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덧붙였다. 최근 4월 1일 만우절에도 “속옷을 하고 왔다”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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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노브라 #신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