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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슈퍼히어로 '실크'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소니픽처스가 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태우
  • 입력 2018.06.25 18:03
  • 수정 2018.06.25 18:08

마블의 한국계 미국인 슈퍼히어로, 신디 문(실크)의 이야기가 영화화된다.

ⓒMARVEL

버라이어티의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소니픽처스와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은 영화 ‘실크’ 제작을 위해 초기 개발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디 문은 마블코믹스의 2014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와 비슷한 시기에 방사능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게 된다.

신디 문은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역할은 중국계 미국인 배우 티파니 에스펜센이 맡았는데, 당시 거미의 능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에스펜센이 연기한 신디 문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등장했다.

한편, 더 랩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실크’ 제작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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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히어로 #한국계 미국인 #소니픽쳐스 #마블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