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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3' 제작진이 서현진 사고사 장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충격적인 전개였다.

  • 김태우
  • 입력 2018.07.18 15:41
  • 수정 2018.07.18 15:54

‘식샤를 합시다 3’ 제작진이 백수지(서현진)의 충격적인 죽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2화에는 지난 시즌 여주인공이었던 서현진이 깜짝 출연했다. 서현진이 화면에 등장한 건 고작 1분 남짓이었지만, 이 장면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백수지는 구대영과 데이트를 마치고 세종시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화면에는 차창 밖으로 튕겨 나와 도로에 쓰러져 있는 백수지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전개였다.

‘식샤를 합시다 2’를 즐겨본 시청자들은 백수지를 죽여야만 했냐며 비판했고, 시즌 3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 장면에 대한 항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백수지의 죽음이 인물 설정을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밝혔다.

ⓒtvN

동아닷컴에 따르면 ‘식샤를 합시다 3’ 제작진은 18일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스무 살의 풋풋했던 추억을 함께 한 대영과 지우가 다시 만나 각자의 말 못 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지우는 엄마의 치매가, 대영이는 수지의 죽음이 그 상처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의 전개도 많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3’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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