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첫 만남에서 이 8가지 행동을 하는 사람은 피하자 (전문가 팁)

첫인상은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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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또는 누군가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할 때는 누구나 설레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이상형’을 만나길 바라지만, 현실은 항상 예상과 다르다. 관계 상담사인 캐롤라인 러벳은 ”첫 만남에서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직감에 따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만나다 보면 좋아질 수도 있지만, 대게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다. 진짜 별로라면 한 번 만나고 그만두는 게 현명하다.”

러벳에 따르면 우선 첫 만남 후 아래 8가지 ‘위험 신호’에 해당되면 그만 만나는 게 좋다.

1. 서로 만나는 목적이 뭔지 분명히 하라

우선 누군가와 만날 때 정말 장기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지, 잠시 만나 ‘놀’ 사람을 찾는 건지 의도를 분명히 정하자.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상대방에게도 이 질문을 하는 게 좋다.

″혹시라도 상대방이 예전에 잠수를 탄 적이 있다고 말하면 위험 신호다.” 러벳의 말이다. ”그 사람은 장기적인 관계를 맺거나 앞으로 당신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데 관심이 없다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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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만남에 지각은 할 수 있지만 사과를 안 하는 건 위험 신호다

첫 데이트에 누구나 지각은 할 수 있다. ”정말 예상 못 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타이어 펑크, 교통사고, 야근 등 아무리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늦는 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러벳은 이렇게 말하면서 조언도 덧붙였다.

”약속시간에 늦은 후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지각 후, 당신에게 사과를 하거나 다음에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바로 사과하지 않고,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면, 이 만남이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신호다.

3. 이야기할 거리가 없고, 공통의 관심사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

첫 데이트가 어색한 건 자연스럽다. 하지만 정말 서로 이야기할 거리가 없고, 공통의 관심사가 없다면 다시 만날 이유가 없다. ”이런 상황에 만나다 보면 괜찮아진다는 건 대부분 잘못된 생각이다.” 러벳의 말이다. ”최소한의 공통 관심사는 있어야 한다.”

첫 데이트에서 애정이 담긴 귀여운 장난을 치는 건 좋다. ”만약 상대방 또는 내가 전혀 그럴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서로에게 끌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러벳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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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대에게 집중이 안 되고 휴대폰만 만진다면 서로 맞지 않다는 뜻이다

첫 만남에도 서로 휴대폰만 바라보고 이야기가 재미가 없을 수 있다. ”서로에게 집중하기보다 계속 산만해진다면, 위험 신호다. 첫 데이트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러벳의 말이다. ”아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지 않고 다음에 또 만나도 큰 변화는 없을 거다.”

우선 첫 데이트가 지루했다면, 두 번째 데이트 약속을 잡는 건 신중하게 결정하자.

5. 첫 만남에 예전 애인 이야기를 계속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말라

누구나 과거는 있다. 어쩌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이런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상대방이 특정 과거 애인을 자주 언급하면 문제다. 그 사람이 아직도 그 애인을 잊지 못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만약 가볍게 만날 의도였다면,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연애 상대를 찾는다면, 아직 그 사람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준비가 안 됐다는 신호다. 괜히 이런 관계에 끼어들어 마음을 다치지 말자.” 러벳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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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장 직원에게 무례하게 구는 모습을 보면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첫 데이트 때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그들이 진짜 모습이 드러나곤 한다. 만약 상대방이 매장 직원에게 무례하게 구는 모습을 보면 조심해야 한다.

러벳은 ”만약 상대방이 다른 이들에게 예의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계속 만날수록 내게도 그럴 수 있다. 본성은 숨길 수 없다”고 말했다.

7.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내게 ‘집착’하는 사람은 피하자

첫 만남에서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내게 집착하는 사람은 피하자. 예를 들어 내 과거나 친구 사이를 ‘질투’한다면 위험 신호다. 러벳은 ”그런 성향의 사람은 실제 사귈 때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혹시라도 당신의 친구 관계를 통제하려는 사람과는 만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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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식단이나 종교 등 나와 생활방식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

파트너와 내가 특정 사안에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건 오히려 좋은 일이다. 서로 이야기하며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덕적 가치관 만큼은 같아야 한다.

정치적 견해뿐만 아니라 생활방식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 명이 채식주의자이고 다른 사람이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면, 오래 만나기 힘들다. 절대 상대방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게 뭐가 중요한지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다. 채식주의자 또는 기독교인이라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 이러한 규칙은 당신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다.” 러벳의 말이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