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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시그널’의 티저예고편이 나왔다(동영상)

원작과 의상이 비슷한 장면도 있다.

  • 강병진
  • 입력 2018.04.02 14:35
  • 수정 2018.04.02 14:36

오는 4월 10일 일본 후지TV 계열 간사이TV를 통해 첫 방영될 일본판 ‘시그널’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016년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주연을 맡고,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tvN 드라마 ‘시그널’의 리메이크다. 사카구치 켄타로, 키치세 미치코, 키타무라 카즈키가 주연을 맡았다. 일본판의 제목은 ‘시그널-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이다.

원작의 팬이라면 지난 3월 28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몇몇 장면이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원작에서 차수현과 이재한이 경찰홍보용 사진을 찍던 상황도 재현됐는데, 김혜수와 키치세 미치코가 입은 의상이 거의 똑같다는 점이 눈에 띈다.

ⓒKansai TV
ⓒtvN

예고편에 흐르는 음악인 방탄소년단이 부른 ‘Don’t Leave Me’다. 방탄소년단은 4월 4일, 일본에서 ‘Don’t Leave Me’를 포함해 10곡이 수록된 앨범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를 발매할 예정이다.

ⓒ'시그널-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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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시그널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