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아줌마 같다’는 악플에 쿨하게 대처했다.
신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것이다.
캡처 속 한 네티즌은 “이제 40이냐 아줌마티 확 나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지는 “뭔 상관? ㅋㅋㅋ”이라는 글을 남기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무례한 댓글에 참지 않고 반응한 것이다.
연예인 등 유명인의 소셜미디어에는 외모를 평가하거나 지적하는 댓글이 자주 목격된다.
지난 10월 방송인 곽정은도 한 네티즌이 “곽정은 씨 헤어스타일 예전이 좋다. 너무 어린 스타일”이라며 외모를 지적하자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바디토크는 그만두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순정’, ‘만남’,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대표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지는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