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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9월 13일 승무원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은 올해 '연애 3년 차'라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전진
가수 전진 ⓒ뉴스1

그룹 신화 전진(40·본명 박충재)이 ‘9월의 신랑’이 된다.

14일 전진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뉴스1에 ”전진이 예비신부와 9월13일 결혼한다”며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서울 모처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전진은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신화 멤버들이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진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리더 에릭에 이어 신화에서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춤 솜씨로 주목받았고, 여전히 ‘1세대 대표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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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결혼 #전진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