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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가 9살 연하 아나운서와의 비밀 연애+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신화에서 세 번째 유부남.

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한다.
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한다. ⓒ뉴스1/게티이미지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24년째 함께하고 있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앤디의 자필 편지.
앤디의 자필 편지. ⓒ앤디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다.

1981년생 올해 42살인 앤디는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연예계 데뷔했다.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에서는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다만,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래는 앤디의 입장문 전체다.

신화창조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2022년은 제가 신화로서 우리 신화창조를 만난지 24년이 되는 해입니다.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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