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막내 태민이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25일 정오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는 오는 31일 입대를 앞둔 태민이 샤이니 ‘찐팬’ 톡터뷰어 김이나와 만나 솔직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태민은 입대를 앞둔 현재의 심경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회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아직도 무대에 올라가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13년 차 ‘아이돌 스타’ 태민. 그는  가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최근 읽고 있는 독특한 분야의 책에 대한 이야기와 단백질 섭취를 위해 삼시 세끼 고기를 먹고 있는 사연을 전한다.

녹화 날을 기준으로 입대 2~3주를 앞두었던 태민은 김이나에게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씩씩한 인사와 함께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그동안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같은 것들을 돌이켜 보고 있다”며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또 입대를 통해 본인을 리셋하고 싶다면서 ”자기 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2막을 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할 예정이다.

10년 넘게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한 태민이 밝힌 솔직한 속내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에 자부심이 있냐”는 김이나 질문에 태민은 “자부심이 있다. 진짜 쉴 틈 없이 일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싶었고, 아직도 자신만의 것을 찾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말하기도. 신곡 ‘어드바이스’에 대해서는 정말 재미난 무대 볼거리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정오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