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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2일 16시 35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1월 12일 18시 05분 KST

(여자)아이들 슈화가 신동, 장성규 발언에 "상처 하나도 안 받았다"라고 밝혔다

대만 출신 멤버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지적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방송인 장성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자)아이들의 슈화와 우기, 수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슈화에게 ”토크를 하기에는 아직 한국어가  어렵지 않냐”고 물었고, 슈화가 ”어렵지 않다”라고 답하자 ”그렇냐. 되게 어려워 보인다”라고 받아쳤다. 

이어서 신동은 ”슈화는 어렵지 않다. 듣는 우리가 어렵다”라며 말을 보탰고 장성규는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덧붙이며 슈화의 한국어 실력을 지적하는 듯 발언했다. 

슈화는 (여자)아이들의 외국인 멤버 중 한 명으로, 대만 출신이다. 

방송 직후 소셜미디어에서는 두 사람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외국인인 슈화의 한국어 실력을 지적한 신동과 장성규가 무례하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 트위터에서는 ‘신동 사과해’라는 해시태그가 한때 실시간 트렌드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슈화는 12일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히려 정말 즐거웠다”라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한다”라면서도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 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두 분 선배님한테 다 연락 와서 걱정해주셨다. 미안해하지 마시라”라며 ”선배님들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슈화는 끝으로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 ‘아는 형님’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달라”라며 글을 마쳤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