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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5일 20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25일 20시 23분 KST

"잘한 결정이라는 걸 보여주겠다": 귀국한 추신수가 신세계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각오를 밝혔다

처음으로 공개된 신세계 야구단 임시 유니폼도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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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결정이라는 걸 보여주겠다": 귀국한 추신수가 신세계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각오를 밝혔다.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신세계그룹 야구단으로 이적한 추신수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의 첫 마디는 ‘믿기지 않는다’였다.

추신수는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 시간에 미국 애니조나가 아니라 한국에 있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으로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잘한 결정이었다는 걸 보여주고 가겠다고 가족들에게 약속했다. 야구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안고 뛰겠다. 빨리 팬분들을 만나서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 신세계그룹이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세계 야구단의 임시 유니폼도 공개됐다.

17번 추신수를 위해 제작된 임시 유니폼 앞쪽에는 연고지인 인천이 영문으로 적혀있다. 또 신세계 쇼핑몰 SSG.COM도 박혔다.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는 ‘신세계’가, 왼쪽 소매에는 ‘e-mart(이마트)’ 패치가 붙어 있다.

아래는 추신수의 입국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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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추추트레인!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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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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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등번호는 한국에서도 1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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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에 붙은 'SSG.COM'은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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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 (임시) 유니폼을 입는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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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신세계 야구단 유니폼을 입은 첫 번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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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앞으로 2주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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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를 취하는 추신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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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도 한 번.

앞서 신세계 야구단은 KB0리그 역대 최고 연봉인 27억원에 추신수와 계약을 마쳤다. 앞으로 추신수는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1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세계 야구단은 다음 달 20일 창원에서 NC다이노스와 시범 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첫 경기는 4월3일 롯데 자이언츠와 예정돼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