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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불편한 사람과 일은 해도 밥은 잘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혼밥이 최고로 편한 이유.

신기루.
신기루. ⓒ뉴스1/게티이미지

”산아 아무리 푸르러 봐라. 내가 올라가나” ”음악아 아무리 신나봐라. 내가 움직이나”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연탄구이 안 먹을 셈이냐”

다이어트 관련 어록을 보유한 코미디언 신기루가 뼈 때리는 사회생활 어록을 터뜨렸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인 신기루는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고.

이 방송은 1박2일 동안 전국을 돌며 먹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먹기만 하지 않고 먹기 위해 운동까지 해야 하는 콘셉트다. 신기루와 박명수, 노사연, 업텐션 멤버 이진혁, 먹방 유튜버 히밥 등이 출연 중이다.

신기루.
신기루. ⓒ티캐스트 E채널

경기도 화성에서 멤버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신기루는 ”불편한 사람과 일을 하고, 말은 할 수 있어도 밥은 잘 못 먹는다. 하지만 멤버들과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정들었다”라며 신기루와 같은 마음임을 드러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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