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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0일 15시 50분 KST

"산아 아무리 푸르러 봐라. 내가 올라가나?" '언어의 마술사' 신기루가 흐린 하늘 보며 문득 흑돼지를 떠올렸다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이다.

MBC
신기루-박나래 

코미디언 신기루가 다이어트에 반하는 명언을 줄줄이 쏟아냈고, 재치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2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기루가 20대부터 인연을 이어온 절친 박나래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신기루는 요거트와 아몬드 우유만 먹었다는 박나래에게 ”식단을 몇년째 하는 거야? 식단을 6년째 하고 있으면 뭐가 돼야 하는 것 아냐?”라고 물으며 식단 관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변화가 없는 박나래를 놀렸다.

MBC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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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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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그러면서, 신기루는 ”나는 107.7kg 주파수 몸무게일 때가 정말 예뻤어”라고 고백했고 예전에 자신이 했던 다이어트 관련 어록들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산아 아무리 푸르러 봐라. 내가 올라가나” ”음악아 아무리 신나봐라. 내가 움직이나”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연탄구이 안 먹을 셈이냐” 등등.

듣기만 해도 빵 터지는 어록들을 읊던 신기루는 갑자기 ”하늘이 까만 걸 보니 흑돼지가 먹고 싶다”고 구체적인 음식 메뉴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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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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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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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MBC
신기루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한 신기루는 올해 후배 이용진과 함께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터키즈 온 더 블럭’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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