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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논란으로 복귀 난항 겪는 신정환이 모바일 카지노 광고 모델로 나섰다

논란 이후 한동안 '칩사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 ⓒ다미포커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모바일 카지노 광고 모델로 나섰다. 그는 원정도박을 하고 이를 숨기려고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을 해 10년째 방송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개발 기업 다미게임즈는 8일 자사의 다미포커 홍보모델로 신정환을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서의 다미포커를 신정환과 함께 알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일구 다미게임즈 마케팅사업부장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재미를 가진 다미포커와 신정환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희 다미게임즈와 함께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다미포커의 전도사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미포커는 ‘신정환이 선택한 바로 그 포커 게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드를 들고 있는 신정환의 얼굴을 광고에 넣었다.

신정환은 8월 BJ 남순, 철구의 합동 방송에서 심경고백을 하며 방송 복귀를 타진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는 즉시 이를 부인하고 9월 중 개인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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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신정환 #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