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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입에 물고 딴짓하지 말자!" 가수 신지가 연초부터 수술대에 오르게 된 사고

이런 사람 은근히 많은데....

신지.
신지. ⓒMBC/게티이미지

가수 신지가 연초부터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젓가락 입에 물고 딴짓하지 말자! 오늘 진짜 액땜 세게 했다!”라며 수술대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가 입에 물고 있던 젓가락 때문에 입안을 다친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신지.
신지. ⓒ신지 인스타그램

지난 1998년 혼성 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코요태 멤버신지, 김종민, 빽가는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여전히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 입담 좋은 신지는 지난해부터 MBC 라디오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를 맡고 있는데 연말에는 라디오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신지는 수상 소감에서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시작점이 싱글벙글쇼였던 것 같다. 제가 인복이 정말 많아서, 처음 하는 라디오인데 좋은 분들을 제작진으로 만났다. 덕분에 즐겁게 방송을 하고 있다. 청취자분들은 저희들이 최고라고 늘 말씀해주신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즐겁게 놀다 가실 수 있게 저희가 더 많이 귀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지의 수상이 너무나 기쁜 김종민.
신지의 수상이 너무나 기쁜 김종민. ⓒMBC

특히 신지는 “23년 동안 함께해주신 코요태 멤버 빽가, 김종민씨 감사합니다. 맨날 김종민씨 축하만 하러 왔는데, 오늘은 김종민씨 앞에서 상을 받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고, 지켜보던 김종민은 무척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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