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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보면 안쓰럽다" 배우 신지수가 4살 아기 키우면서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배우 신지수 
배우 신지수  ⓒ뉴스1/JTBC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하고, 이후 ‘소문난 칠공주’ 등등에 출연했던 배우 신지수가 오랜만에 TV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2015년 5월 신지수 
2015년 5월 신지수  ⓒ뉴스1

24일 JTBC ‘해방타운’에 배우 유선의 절친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지수는 육아가 많이 힘든 듯 살이 쏙 빠진 모습이었다. 유선은 먹음직스러운 편백찜을 만들어주며 ”오늘 많이 먹고 가라”고 음식을 건넸고, 절친인 배우 최자혜 역시 ”얘 보면 안쓰럽다”고 걱정했다. 

신지수 
신지수  ⓒJTBC
신지수 
신지수  ⓒJTBC
신지수 
신지수  ⓒJTBC

201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5월 딸을 낳은 신지수는 이날 ”(딸이 낯을 많이 가리고 많이 우는 바람에) 진짜 30개월까지 안고만 다녔다. 진짜 너무 힘들 때는 ‘아. 촬영 현장으로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유선은 ”얘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영양가 있는 거라도 먹여야지’ 해서 동네까지 갔는데, 웬걸.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아기 울음보가 터져서 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밥 먹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유선 
유선  ⓒJTBC
신지수 
신지수  ⓒJTBC
신지수 
신지수  ⓒJTBC

신지수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을 찾은 유선을 바라보며 ”난 이만한 집도 필요 없다. 화장실 한칸만 있으면 해방을 느낄 수 있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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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방타운 #유선 #신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