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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4일 18시 10분 KST

신재은이 조영구 집안 몇만 평 땅과 집 상속을 큰아들에게만 했고, 현재는 남은 것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 와중에 조영구는 우리 형제 착하다며 자동차를 선물했다.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남편 부모가 큰 형에게만 재산을 물려줬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집안의 몇만 평 되는 땅과 집 상속을 큰아들에게만 했고, 현재는 남은 것이 없는 상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신재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이 있어야 자식한테 대우받는다? 재산은 모시고 산 자녀에게 줘야 한다?’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신재은은 ‘부모가 재산은 공평하게 나눠줘야 한다’는 쪽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신재은

신재은은 ”조영구가 4형제인데 큰 형이 과거에 사업을 망한 경험이 많았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였던 큰아들이었다. 나머지 형제들은 착하게 사는데 첫째가 그러니까”라며 ”어머니가 세 명의 형제를 모아 놓고 집안의 재산이 산과 집이 있는데 큰 형님한테 주면 어떻겠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모르는 모두 결혼 전에 있었던 이야기였다. 형제들이 착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하면서 인감을 다 찍어줬다”며 ”조영구는 자기가 돈을 벌고 있을 때라 인감 찍어준 게 고마운 나머지 형제들에게 자동차 한 대씩 사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조영구는 4남 중 셋째인 상황.

MBN '속풀이쇼 동치미'
신재은

이에 신재은은 ”남편에게 가끔 산 크기에 대해 물어본다. 그게 마음이 안 좋다. 가끔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산이 보이면 산이 저 정도였냐고 물으면 남편이 ‘저거보다는 컸지 몇만 평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 입장에서는 아이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쓸 돈도 많고 그러면 저 정도 산은 아니더라도 동산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냐”라고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신재은

신재은은 ”무리하게 한 사람한테만 몰아줘서 결과적으로 그 산도 없다. 공중분해가 된 상태다. 집도 없다. 이런 상태니까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 아니었나. 그래서 무조건 재산은 공평하게 나눠줘야 형제들도 사이가 좋아지고 현명한 선택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은은 3형제 중 첫째이지만 여동생과 남동생에 비해 부모님께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여동생은 시집갈 때 집 사는 돈을 보태주었고, 남동생은 현재 아빠 회사의 대표이사라는 것. 그는 ”소외감을 느끼고 낙동강 오리알 같더라”라고 밝혔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