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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5일 17시 12분 KST

과거 '갑질' 의혹 휩싸인 신현준 측이 ‘슈돌’ 출연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신현준 가족의 첫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뉴스1
배우 신현준

전 매니저와 과거 폭언 및 부당 행위 등 소위 ‘갑질’ 여부를 두고 공방 중인 배우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준 소속사 HJ필름은 15일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 매니저 김광섭씨가 스포츠투데이에 과거 신현준과 일을 하며 부당한 대우에 시달렸다고 폭로한 건 신현준 가족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둔 9일이었다. 김씨는 매체에 13년 동안 신현준이 자신에게 ‘갑질’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신현준은 “13년 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 과정에서 김씨가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으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사태는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고발장에는 당시 신현준이 프로포폴 관련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았는데,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조사해달라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로펌 진화는 14일 김씨의 주장이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하며 김씨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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