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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54세 나이’에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강호동이 “대단하다” 는 반응을 보였다

신현준은 13일 셋째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신현준
신현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근 셋째 득녀 소식을 전했던 신현준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9년차 부부인 신현준은 일어나자마자 부엌에 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포옹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사진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라며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그런 일이 생기니까,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싶었다”라며 지난해 겪은 갑질 및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학교 강의를 마치고 왔는데 아내가 문을 닫더니 환하게 웃었다”라며 “느낌이 그때 알았다. 아내가 임신한 것을. 54살의 나이에 기적 같은 일이다”라고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축하보다도 ‘가능해, 그게?’ ‘네가 먹는 영양제 뭐냐’라고 하더라”라며 “강호동이 ‘형님아, 대단하다’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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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신현준 #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