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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교통사고 피해자를 도왔다

앞서 명예경찰로 위촉된 바 있다.

  • 김태우
  • 입력 2018.06.08 19:25
  • 수정 2018.06.08 19:30

배우 신현준이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도와준 사실이 알려졌다.

ⓒ뉴스1

이데일리는 8일 신현준이 청담동에서 트럭에 부딪혀 넘어진 한 여성을 목격하고 달려가 부축했으며, 경찰이 올 때까지 피해자와 트럭 운전자 곁을 지켰다고 단독 보도했다. 신현준은 ”거리를 지나던 분들이 순간적으로 크게 당황해서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아 차에서 내려 여성분을 도왔다. 응급 상황 대처법에 대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상황에 대처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현준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신현준이 ”원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시민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지, 이슈가 될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 오히려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서 지금 굉장히 민망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된 바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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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담 #교통사고 #신현준 #명예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