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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 : '펜트하우스' 신은경, 부잣집 사모님들 힘 빌려 사이다 복수 성공할까 (영상)

드디어 사모님들이...!!

  • 이인혜
  • 입력 2021.03.07 11:31
  • 수정 2021.03.07 11:39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펜트하우스’ 사모님들의 사이다 활약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한 SBS ‘펜트하우스2’ 6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선 또다시 강마리(신은경)가 일하는 목욕탕 ‘마리탕’을 찾은 고상아(윤주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탕에 있던 사모님들은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소리쳤다. 고상아는 기가 죽었는지 사모님들을 향해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강마리는 고상아에게 “인격을 좀 갖추라”고 시원하게 일침을 가했다.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앞서 강마리는 딸 진지희가 학교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절규한 바 있다. 분노한 강마리는 자신의 딸을 못살게 군 주석경(한지현) 등을 찾아가 응징하고, 그들의 부모와도 날선 대립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때 유제니 가해에 동참한 이민혁(이태빈) 의 부모인 고상아, 이규진 부부는 사과는커녕 뻔뻔하게 굴어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강마리를 뒷조사한 뒤, 그가 일하는 마리탕을 찾아와 모욕을 줬다. 강마리가 사모님들 힘을 빌려 자신과 딸에게 모욕을 준 ‘펜트하우스’ 사람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펜트하우스' 한 장면. 고상아-이규진 부부가 세신사로 일하고 있는 강마리를 찾아와 모욕을 준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고상아-이규진 부부가 세신사로 일하고 있는 강마리를 찾아와 모욕을 준 장면.  ⓒSBS

 

지난해 ‘시즌1’ 방송 중 강마리가 ‘진천댁‘으로 불리는 부잣집 사모님 전용 세신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마리는 과거 사우나에서 쓰러진 사모님을 업고 병원까지 뛰거나 사모님 유방암을 진단하는 등 여러 사모님의 목숨을 살린 바 있다. 당시 사모님들은 강마리를 ‘생명의 은인’으로 부르면서 ”한 번은 우리가 크게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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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 #신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