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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4일 21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5월 14일 21시 21분 KST

“뭐가 됐든 절대로 하지마!!!” 신동엽이 최근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장민호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투자 제안 전화가 오면 번호를 바꿔라!!!”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장민호에게 절대로 투자하지 말 것을 강조한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장민호에게 재테크 관련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마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처럼 신동엽의 조언은 아주 간단명료했다. 누군가 투자를 권해도,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장민호, 영탁, 이찬원 등이 함께한 ‘가정의 달 특집 쇼 3대 천왕’ 2부가 진행됐다. 이날 MC 신동엽과 김준현은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무대를 펼친 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민호는 팬으로부터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된 것이 어떻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민호는 “(KBS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해서) 사실 내가 진짜 KBS의 아들이었는데, 이찬원이 MC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배가 너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이찬원의 MC 발탁에 대한 속내를 전한 장민호.

이어 “그러다가 스페셜 MC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녹화가 진행되면서 그 자리는 ‘이찬원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찬원은 적당히 자기보다 위, 아래 사람들을 슬슬 약 올리는 재주가 있다”면서도 “음악에 해박하다 보니까, 음악적 대화를 하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금방 융화가 되더라. 그 모습에 발을 뺐다”라고 칭찬했다. 

다음으로 장민호는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요즘 내 관심사는 재테크”라며 “돈 없이 산 무명시절이 워낙 길었던 탓에 어떻게 보면 나는 (재테크, 금융 쪽에는 경험이 전무한) 금융 바보였다. 이제야 조금씩 배워 나가면서 뭔가를 해나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절대!!!!! 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누군가가 어디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할 때 절대 하면 안 된다. 머릿속에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그것도 절대로 하지마라”고 강조했다.

장민호가 “요즘 투자 제안 전화가 많이 온다”라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그러면 번호를 바꾸면 된다. 뭐가 됐든 (투자는) 절대로 하지 마라. 그저 팬들과 함께 열심히 소통하고 공연하면서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최고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