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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55년의 생활습관까지 바꾸며’ 건강한 몸만들기에 성공한 남편 차인표에 존경심을 표했다

친구와 함께 버킷리스트에 도전한 차인표.

  • Mihee Kim
  • 입력 2021.07.07 18:49
  • 수정 2021.07.07 18:50
빅이슈 잡지에 표지 모델로 등장한 차인표.
빅이슈 잡지에 표지 모델로 등장한 차인표. ⓒ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가 55년의 생활습관까지 바꾸며 건강한 몸만들기에 성공한 남편 차인표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신애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허리 디스크와 무릎관절 통증도 불사하고 바닥이 흥건하도록 땀을 쏟으며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2021년 7월호 ‘빅이슈’ 잡지 커버를 장식한 차인표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신애라는 “미국에 있는 친구와 함께 건강한 몸 만드는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남편”이라며 “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노숙인이 전철에서 판매하는 매거진 ‘빅이슈’ 표지인 것도 의미있다”라며 “55년의 생활습관을 바꾼 남편 Respect♡”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tvN ‘불꽃미남’에서 차인표가 대학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친구 김광수씨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던 김씨는 피트니스 센터를 오픈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에 큰 타격을 받고 코로나19 투병 상황까지 겪게 됐다. 

이에 차인표는 김씨에게 힘을 주기 위해 바디프로필 화보 촬영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각각 미국과 한국에 떨어져 있지만 같은 날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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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신애라 #차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