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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에 이어 심진화도 '한강서 실종된 대학생 찾기'에 힘을 보탰다

손정민씨는 지난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심진화와 이혜원이 최근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 찾기에 동참했다..
심진화와 이혜원이 최근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 찾기에 동참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EBS

 

방송인 이지애에 이어 코미디언 심진화도 최근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인근에 주차된 차량은 블랙박스를 제공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심진화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손씨의 사진을 올리면서 ”지난 토요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고 합니다. 부디 신경 써주세요”라고 남겼다. 심진화는 이어 ”이날 혹시 주차하신 분 있으시면 블랙박스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방송인 이혜원도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앞서 이지애는 손정민씨 실종 사건을 언급하며 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지애는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손씨가 출연한 적이 있었다면서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근처에 주차하셨거나 목격하신 분들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정민씨는 지난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현재 경찰이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으나, 공원 내 CCTV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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