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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 좀 빼라" 심진화 향한 악플에 남편 김원효가 답 댓글을 남기며 단호하게 차단했다

“3킬로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 - 심진화

심진화
심진화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향한 악성 메시지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7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립스틱을 바르는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화사한 심진화 모습에 배우 박솔미는 ”야위었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원효는 ”누나, ‘야위다’가 뭔지 알죠? 야위었었고 지금은 야윌 준비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NS 이용자들도 칭찬 댓글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한 네티즌이 “얼굴 살만 빼지 말고 몸에 살 좀 빼라”라는 악플을 달았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인스타그램

 

눈살 찌푸려지는 해당 댓글에 심진화는 “3킬로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라고 답 댓글을 달았다. 남편 김원효는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요”라고 재치 있으면서도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앞서 이들 부부가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체중 10kg을 감량할 경우, 명품 가방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심진화는 지난달 밀가루를 끊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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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