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백종원의 가게 옆에 식당을 오픈했다고 알렸다.
22일 김원효는 인스타그램에 “경쟁 아니죠. 상생 맞습니다. 형님 어쩌다 보니 형님 옆자리가 끌리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개업한 ‘마녀김밥’ 옆에 백종원이 상표를 낸 ‘리춘시장’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원효는 “좌 백종원 형님 우 김원효 심진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앞서 방송을 통해 김밥 브랜드의 1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원효는 “브랜드는 30개가 넘어가고 있는데, 다 저희 것은 아니다. 저희가 가맹점주인데 지금 10개 지점 정도 운영하고 있다”전했다. 심진화 또한 “결혼한 지 10년 됐는데 진짜 어렵게 시작해서 다져온 거다. 10년 동안 서로의 노력이 있어서 이렇게 왔다”면서 김밥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