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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는 "혼자 사는 게 좋다"며 재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1992년 결혼해 2011년 이혼했다.

개그맨 심형래가 2019년 6월 10일 오후 서울 가양동 IHQ미디어에서 열린 코미디TV '스마일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맨 심형래가 2019년 6월 10일 오후 서울 가양동 IHQ미디어에서 열린 코미디TV '스마일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코미디언 심형래가 재혼에 대해서는 전혀 뜻이 없다고 밝혔다.

3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심형래는 임미숙이 ”재혼 생각은 있는 거지?”라고 질문하자 ”난 이제 결혼 안 한다”고 답변했다.

임미숙이 농담으로 ”오빠 나 기다리는 거야? 한 5년만 기다려볼래?”라고 하자, 심형래는 웃으면서도 ”이제 혼자 사는 게 좋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심형래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심형래  ⓒJTBC

심형래는 1992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딸 한명을 두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영화 ‘디 워’의 제작비 대출 문제로 영구아트무비가 부도나고 뒤이은 영화의 흥행 부진으로 극심한 경제 위기를 맞은 것이 큰 이유로 알려졌다. 법원은 2013년 개인 파산을 신청한 심형래의 170억원대 금융권 채무를 탕감해주기도 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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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TV #1호가 될 순 없어 #심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