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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유부남과 연애한 거냐" 악플에 "그런 일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살림은 3개월만에 차렸네.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 - 전승빈의 전 아내

심은진 
심은진  ⓒ뉴스1

배우 전승빈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한 심은진이 각종 악플에 ”유부남과의 연애가 아니다”라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심은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유부남하고 연애하신 거예요?”라는 댓글에 직접 ”그런 일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이혼하자마자 재혼? 시기도 그렇고 실망이네요”라는 댓글에는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의 짧고 길음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에요. 많이 실망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밝혔다. 또, ”왜 오점을 남기나요”라는 댓글에도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걱정 감사해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배우 전승빈과 지난해 4월 이혼한 배우 홍인영은 전 남편의 재혼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홍인영은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서 ”결혼은 8개월만에 마음을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만에 차렸네.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라며 “8개월이라는 연애 기간은 이혼한 4월에 억지로 끼워 맞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전승빈 측은 ”이혼 확정은 지난해 4월이었으나 2019년도부터 별거하며 이혼을 준비했다”며 심은진과의 연애는 그 이후라고 입장을 밝혀왔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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