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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오늘(12일) 부부가 됐다 (인스타 글)

드라마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MBC '나쁜 사랑' 극 중 커플 연기를 했던 심은진과 전승빈
MBC '나쁜 사랑' 극 중 커플 연기를 했던 심은진과 전승빈 ⓒMBC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이 5살 연하인 배우 전승빈(35)과 결혼했다.

심은진은 12일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심은진은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다”면서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알게 돼 동료로 지내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은진은 전승빈과 진지한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게 아니냐고 할 테지만, 제 경험에 의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결혼식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면서도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날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나쁜 사랑’은 지난 2019년 종영한 MBC 드라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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