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최강창민(본명 심창민, 32)이 오늘(25일) 결혼한다.
최강창민은 이날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장소 등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밀에 부쳐졌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팬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인륜지대사를 직접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강창민은 ”교제 중인 여성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허그‘(Hug)를 시작으로 ‘라이징 선’ ‘오정반합’ ‘미로틱’ ‘왜’(Keep Your Head Down) 등을 히트시켰고,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