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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만드는 '셜록' 시리즈는 BBC '셜록'과 완전히 다르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의 톰 비드웰이 각본을 쓴다.

넷플릭스가 완전히 새로운 ‘셜록’ TV 시리즈를 만든다. 제목은 ‘더 이레귤러스’(The Irregulars)다. 

각본을 맡은 톰 비드웰은 지난 18일 공개된 ‘BBC 라이터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더 이레귤러스’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Charles Sykes/Invision/AP

비드웰에 따르면 ‘더 이레귤러스‘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원작에 등장하는 ‘베이커 가 특공대’(Baker Street Irregulars)를 주인공으로 한다. 이들은 셜록 홈스를 위해 증거를 찾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아이들이다. 

‘더 이레귤러스‘는 ”‘베이커 가 특공대‘가 사건을 해결하고 마약중독자인 셜록이 공을 채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 홈스를 연기한 BBC ‘셜록’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BBC

한편, ‘더 이레귤러스‘의 제작은 비드웰을 비롯한 영국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의 제작진이 맡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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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