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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9일 15시 09분 KST

윤종신도 '숀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에 이어.

윤종신도 가수 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스1

윤종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트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드니 차트에 어떡하든 (노래를)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이라며 ”실시간 차트 Top100 전체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라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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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음원 사이트 첫 페이지가 개인에 맞게 자동으로 큐레이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개인 음악 취향 데이터를 갖다 바치는 데 왜 내가 원하는 음악과 뮤지션 소식보다 그들이 알리고자 하는 소식과 음악들을 봐야 하는가”라며 TOP 100 전체재생 기능을 제거하라고 음원사이트들에 제안했다. 윤종신이 이러한 제안을 한 건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 부가이익을 얻”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종신은 끝으로 ”어떻게하든 ‘차트인’ 해야 한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라며 글을 마쳤다.

윤종신은 이 글을 통해 트와이스와 마마무 등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수 숀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숀 사태’를 비판한 건 윤종신뿐만이 아니다. 가수 박진영 역시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음원 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숀의 개인 활동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음원 차트 조작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 수사의뢰요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