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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3일 13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13일 16시 33분 KST

'섹스 앤 더 시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새 시즌 킴 캐트럴의 하차와 불화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킴 캐트럴과의 불화설을 반박했다.

섹스 앤 더 시티 새 시즌이 HBO맥스에서 새롭게 방영 예정이라는 소식과 주요 캐릭터 중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새로운 시리즈는 ‘그리고 바로 그렇게(And just like that)’로 불릴 예정이다. 많은 팬들은 킴 캐트럴의 하차가 또 다른 주인공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불화설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불화설을 직접 반박했다.  

New York Daily News Archive via Getty Images
킴 캐트럴과 사라 제시카 파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새로운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후속작 방영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이후 한 팬은 그와 킴 캐트럴이 서로를 ‘싫어하기’ 때문에 킴 캐트럴이 하차를 결심한 거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난 그를 싫어하지 않는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말을 하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사만다는 이 이야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항상 우리의 일부일 거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또 다른 한 팬은 킴 캐트럴의 사만다가 그리울 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사라 제시카 파커는 ”우리도 그렇다. 우리는 그를 정말 사랑했다”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반면 킴 캐트럴은 과거에 여러 차례 사라 제시카 파커와 불화를 암시하는 말을 해왔다. 2018년 킴은 남동생 크리스가 사망한 이후 사라 제시카 파커가 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난했다. 

당시 사라 제시카 파커의 위로의 말에 킴 캐트럴은 ”난 당신의 위로나 응원도 필요 없다”고 말했다.

″오늘 엄마가 내게 물어보더라. 사라 제시카 파커 그 위선자는 대체 왜 널 가만히 놔두지 않는 거니?라고. 계속 당신이 내 일에 끼어드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당신이 얼마나 잔인했는지를 뼈아프게 일깨워 줄 뿐이다.”

그는 계속했다.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은 나의 가족이 아니고 친구도 아니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착한 소녀′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비극을 이용하는 것을 멈추기 바라며 이 글을 쓴다.” 

Tom Kingston via Getty Images
섹스 앤 더 시티 

킴 캐트럴은 이전에 영국 토크쇼 호스트인 피어스 모건에게 ‘섹스 앤 더 시티를 촬영할 때 출연진들과 친구였던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ITV의 ‘라이프 스토리‘에 출연하면서, 그는 섹스 앤 더 시티는 ‘톡식‘(독) 이었다고 표현했다. 또 사라 제시카 파커가 좀 더 ‘친절’ 했다면 좋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인터뷰 직후 사라 제시카 파커는 ”출연진 일부는 이 인터뷰를 듣고 실망했다”고 전했다. 그도 마음이 아팠다고 인정했다. 또 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난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니 싸움은 없었고 그런 말은 완전히 날조된 사실이다. 나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