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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1일 20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11일 20시 58분 KST

정준영이 승리의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물 공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SBS 8뉴스의 단독 보도.

정준영이 승리가 포함되어있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8뉴스는 11일 오후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대화 내용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더 이상 피해를 막기 위해 고민 끝에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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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5년 말 지인 김모씨에게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했다. 그는 같은 영상을 다른 지인에게도 공유했으며 불법 촬영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매체가 확보한 10개월 분량의 대화 자료에서 파악된 불법 촬영 피해자만 10명에 달한다. 단체 대화방에는 가수 최모씨 등 정준영의 지인이 공유한 불법 촬영 영상도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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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 한 명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 사실을 확인했으나 유포가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며 ”늦었지만 수사가 이뤄지면 처벌을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11일 해당 채팅방에 있던 연예인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정준영은 현재 촬영차 미국에 가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귀국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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