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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 혐의'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입대했다

승리는 이제 군인 신분으로 군사재판을 받게 된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오후 입대했다. 

승리는 9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나타났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승리
승리 ⓒ뉴스1

승리는 이날 입대 현장을 찾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훈련소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온 그는 입대 후 군사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그는 현재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해 3월 해외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시도했다는 혐의가 제기된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당시 그는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지난 한 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미움을 받고, 지금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인 9일 만 30세의 나이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아래는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포착된 승리의 모습이다.

승리
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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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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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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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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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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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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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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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뉴스1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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